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내 손 안에서 모든 것 해결한다"...갤럭시 S25의 '온디바이스 AI' 혁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퀄컴 "온디바이스 AI, AI 최적화의 핵심"
삼성 갤럭시S25 온디바이스 AI 혁신 공개
"처음부터 있었던 것 같은 자연스러움 목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능을 앞세워 차세대 모바일 혁신을 선보였다.

온디바이스 AI는 기기 내에서 데이터를 직접 처리해 빠른 속도와 개인정보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퀄컴은 "온디바이스 AI는 AI 최적화의 핵심 요소"라며 이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은 사진 촬영부터 음성 명령까지 손안에서 모든 작업을 즉각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걱정도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퀄컴 모바일 핸드셋 부문 총괄 크리스토퍼 패트릭 부사장 [사진=삼성전자]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과 AI 경험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열린 '갤럭시 AI 테크 포럼'에서는 삼성전자와 퀄컴을 비롯한 업계 전문가들이 모바일 AI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퀄컴의 크리스토퍼 패트릭 모바일 핸드셋 부문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AI 경험을 더욱 강력하고 자연스럽게 만들었다"며 "온디바이스 AI는 AI 최적화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기 내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 분야에서 유의미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기술 혁신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온디바이스 AI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같은 기기 안에서 AI가 직접 작동하는 기술이다. 보통 AI는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에 데이터를 보내고, 계산을 한 다음 다시 결과를 보내 주는 식이다.

하지만 온디바이스 AI는 이 과정 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기기 안에서 바로 계산하고 결과를 보여 준다. 이에 따라 더 빠르고, 인터넷이 없어도 쓸 수 있고,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사진을 찍을 때 AI가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보정을 해 주거나, 음성 비서를 사용할 때 바로 대답해 주는 기능들이 온디바이스 AI 덕분에 가능하다.

MWC25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부스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S25는 강력한 AI 하드웨어와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로 온디바이스 AI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설계된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삼성과 퀄컴이 협력해 개발한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이 프로세서는 전작 대비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이 40% 향상돼 AI 기능의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하다.

텍스트뿐만 아니라 음성,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음성 명령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제어하거나, 실시간 번역 및 사진 편집과 같은 복합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

'나우 브리프(Now Brief)' 기능은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분석해 날씨, 일정, 수면 상태 등 필요한 정보를 개인 비서처럼 제공한다.

이날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경영연구소의 크리스 브라우어 박사는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브라우어 박사는 "모바일 AI에 대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생산성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으며 AI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또 "40%의 사용자는 창의적인 활동을 위해 AI를 활용하는 것에 매력을 느꼈고, 25%는 AI가 새로운 사회적 연결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며 AI 사용에 대한 신뢰감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패트릭 쇼메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 [사진=삼성전자]

패트릭 쇼메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사용자들이 AI를 마치 원래부터 써 왔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느끼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갤럭시 AI의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기술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3일(현지시간) 열린 '갤럭시 S25 카메라 브리핑'에서는 AI 기반 편집 기술과 고성능 카메라가 공개됐다.

조성대 삼성전자 MX사업부 비주얼 솔루션 팀장(부사장)은 "갤럭시 S25 시리즈는 모바일 사진 촬영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강화된 AI 모델과 혁신적인 카메라 기술로 누구나 고품질의 비주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5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억 화소 메인 카메라, 5000만 화소 5배 줌 카메라를 탑재했다.

AI 리모자이크 기술을 적용해 촬영 거리와 환경에 관계없이 선명한 사진을 구현하며, 피사체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구분해 촬영 정확도를 높였다. AI 필터와 생성형 편집 기능도 지원해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