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의 열려…이주호 부총리 참석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글로벌 교육·혁신 얼라이언스(GEIA·가이아) 한국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교육부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제1차 가이아 한국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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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가이아 한국위원회 회의가 6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9차 함께 차담회, 'RISE 성공방안 모색을 위한 지역 RISE센터장과의 대화' 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
가이아는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협력을 모색하고 인적 교류 등을 위한 논의 기구다. 가이아는 지난해 8월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미주개발은행(IDB), 세계은행(WB) 등과 공식 출범한 국제 교육 협력체다.
한국위원회는 김진표 글로벌혁신연구원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박남기 광주교육대학교 교수를 공동 부위원장으로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한국의 역할과 운영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는 "가이아 한국위원회 출범이 글로벌 교육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교육혁신 시대에 공교육의 대전환을 이끌고 모두를 위한 교육의 이상을 실천하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