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첨단산업 등 5개 분야 집중 투자…지역경제 선순환 기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지역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창업펀드를 조성한다.
민선 8기의 핵심 공약으로 올해 1,350억 원을 추가 조성하여 총 7개 펀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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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사진=뉴스핌DB] |
이번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와 연계하며 문화·관광, 첨단산업, 지역소멸 대응, 글로벌 AI, 미래 모빌리티 등 5개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도는 이를 통해 창업→투자→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지역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여 예비 유니콘 기업 탄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펀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