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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유통 빅3' 홈플러스 기업회생에 상품권 사용 중단…소비자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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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영업 조치에도 일부 제휴사, 상품권 사용 중단
CGV·CJ푸드빌·에버랜드 등 홈플 상품권 '결제 불가'
상품권 사용 가능 매장 공유하고 중고거래 움직임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대형마트 3사 중 하나인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일부 제휴사들이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에 나섰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어느 제휴사에서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등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5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일부 제휴사들이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 소비자들의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전일 홈플러스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선제적 구조조정이란 현재 기준 지급 불능 상태는 아니나 재무구조가 개선되지 않으면 수개월 이내에 지급불능 등 자금 부족 상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회생절차를 통해 재무 구조를 개선해 재무 건전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것을 말한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포괄허가 결정도 발령했다. 홈플러스가 회생 신청 전과 동일하게 정상 영업을 계속하면서 회생절차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홈플러스 측은 이번 회생절차 신청이 사전예방적 차원이라고 밝혔지만, 제휴사들은 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 상품권으로 결제된 대금을 돌려받지 못할 것 등을 우려해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고 있다. 현재까지 CGV와 신라면세점, CJ푸드빌, 에버랜드 등이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운영하는 홈플러스가 4일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가운데,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2025.03.04 yym58@newspim.com

창립 28주년 기념 할인 행사인 '홈플런'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갑작스레 기업회생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깜작 놀랐다'는 반응이었다. 소비자 입장에서 결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날 서울의 한 홈플러스 매장은 평소와 같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딸과 함께 장을 보러 왔다는 30대 A씨는 "홈플런 기간에는 무조건 홈플러스로 온다. 다른 마트보다 훨씬 싸고 물건도 많다"며 "경영상황이 안 좋은 줄 몰랐는데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식품 코너를 둘러보던 60대 B씨는 "다른건 몰라도 과일이나 채소, 고기는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해야 안심하고 살 수 있다. 요즘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경우도 많은데 나는 보통 오프라인 매장에서 장을 본다"며 "앞으로 (회생절차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홈플러스가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류 코너에서 만난 50대 C씨는 "아무래도 납품업체들이 걱정이 많을 것 같다"며 "경기가 계속 안 좋아서 큰일이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홈플러스 상품권을 보유한 소비자들은 불안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잡화 코너에서 만난 60대 D씨는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한다고 하길래 걱정이 돼서 빨리 사용하려고 왔다"고 말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서도 홈플러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이 어디인지 정보를 공유하고,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상품권을 판매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운영하는 홈플러스가 4일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가운데,홈플러스 합정점에는 평소와 같이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5.03.04 yym58@newspim.com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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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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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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