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현 남구의회 의장, 김병내 남구청장 등 120여명이 참석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본회의장에서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의회 전‧현직 의원,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의회의 지난 역사를 회고하며 개원 3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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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개원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주 남구의회] 2025.03.04 hkl8123@newspim.com |
남호현 남구의회 의장은 의정발전에 기여한 주민 1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전직 의원으로 구성된 남구의정회가 수여하는 '의정대상'은 김광수 의원이 연속 3회째 수상하고, '의정봉사대상'은 오영순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 의장은 기념사에서 "지역 주민, 선배‧동료의원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남구의회가 30주년을 맞이하게 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폭넓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며 더욱 신뢰받는 남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