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9건 원안가결, 1건 수정의결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및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박용화 의원 '방림근린공원 조성사업 개선 대책', 정창수 의원 '제석산 구름다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장·단기 종합 안전대책 마련 촉구', 신종혁 의원 '광주 2025 현대세계 양궁선수권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관련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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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사진=남구의회] 2025.02.14 hkl8123@newspim.com |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행사 예산 공개 조례안 ▲남구 구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안 ▲남구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안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남구 무인식품판매점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 조례안등 조례안 및 일반안건 10건 중 9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은 수정의결 했다.
노소영 의원이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이전 관련 '긴급현안 질문'을 실시, 주 사무소 이전 결정 과정에서 절차 준수 여부와 행정절차 이행 과정 등 센터이전 전반에 관한 적정여부를 확인을 위해 자치행정국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남호현 의장은 "주요업무보고 준비에 애써주신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계획한 주요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