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7일 오전 9시 50분께 인천시 서구 심곡동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도로 옆 상가 횟집의 수족관 등 일부 시설물이 파손됐다.
![]() |
사고 당시 A씨 차량은 이면도로를 달리던 중에 갑자기 속도를 높여 상가 시설물에 충돌한 파악됐다
경찰에서 A씨는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