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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최 대행, 마 후보자 임명 계속 보류하면 국기문란·제2의 내란"

기사입력 : 2025년02월27일 16:00

최종수정 : 2025년02월27일 16:00

"최상목 대행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 즉각 임명해야"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대행, 마은혁 즉각 임명 안할듯...총리 탄핵 심판 결과도 고려'라는 언론 기사를 게재하며 "최상목 대행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를 즉각 임명하십시오"라고 촉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대행, 마은혁 즉각 임명 안할듯...총리 탄핵 심판 결과도 고려'라는 언론 기사를 게재하며 "최상목 대행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를 즉각 임명하십시오"라고 촉구했다.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김 지사는 헌재 결정에 대해 불복하려는 잘못된 생각을 '정무적 판단'이라는 미명으로 속여선 안 된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최상목 대행이 사법부의 판단을 거부하는 자체가 국기문란, 제2의 내란"이라고 직격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이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10시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최상목 대행의 마은혁 후보자 임명 보류에 대한 위헌 여부를 판단해달라며 최 대행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 선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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