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산운용사 최초 하이퍼스케일급 IDC 개발사업
DC사업실 "시장 트렌드 실시간 반영이 핵심"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이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성공적인 개발을 완료한 '하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노하우를 전사 공유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하남 데이터센터(IDC) 사례를 통한 IDC 개발 과정과 투자 검토'를 주제로 올해 첫 '이지스뷰'(IGIS View)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지스뷰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임직원의 다양한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운영하는 지식공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는 하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수행한 사업그룹 DC사업실과 투자솔루션그룹이 지식 공유에 나섰다.
하남 데이터센터는 경기도 하남시에 건립된 40㎿ 규모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다. 특히 하남 데이터센터 개발은 국내 자산운용사가 처음으로 부지 확보부터 개발, 운영, 매각까지 전 과정을 5년 여 기간동안 성공적으로 완료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현재 시장 동향, 개발 진행사항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하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전체 과정을 살펴보고, 데이터센터 개발에 대해 필요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임직원과 공유했다.
![]() |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하남 데이터센터 전경 [사진=이지스자산운용] 2025.02.26 y2kid@newspim.com |
투자솔루션그룹 윤우섭 그룹장 및 DC사업실 홍창의 실장은 "AI·디지털 인프라 시대의 도래와 함께 데이터센터가 필수적인 인프라로 부상하면서 새로운 투자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며 "데이터센터는 공간에 대한 효용성 측면에서는 부동산, 공간 사이의 연결성 측면에서는 인프라의 특성을 지닌 자산으로 기존 전통 투자 섹터와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에서 요구하는 데이터센터의 활용 영역 및 접목 기술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최종 공급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데이터센터 개발 과정에 시장 트렌드를 실시간 반영해야 준공 시점에 시장에 뒤지지 않는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하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당사가 기존 전통적인 투자 영역인 오피스, 리테일, 물류, 주거 등과 디지털인프라를 접목하는 공간 혁신을 준비하는 시점에 4차산업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를 자산운용사 최초로 개발, 운영, 매각 전 과정에서 완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지스뷰를 통해 이같은 혁신적인 프로젝트 경험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장에 차별화된 공간을 공급하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