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디지털문해연구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포용 정책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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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디지털문해연구회가 서울에서 현지활동을 을 알리는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2025.02.26 |
이번 활동은 현장 중심의 정책 연구와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했다.
첫날인 25일 연구회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를 방문해 시니어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경남도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26일에는 서울시의회에서 디지털 포용 정책과 조례 제정 사례를 청취하며 경남 지역 도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어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운영 중인 미디어 교육 사례도 조사했다.
박남용 연구회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는 도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문해연구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