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늘 '아름다(多)움 웰니스 익산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지역 명소와 한방산업을 연계한 1박 2일 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이 상품은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플랫폼 '노는 법'과 협업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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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치유체험[사진=익산시] 2025.02.26 lbs0964@newspim.com |
여행 코스는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의 한방힐링센터를 시작으로 아가페 정원, 춘포마을, 미륵사지, 백제왕궁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한방힐링센터에서는 개인 맞춤형 한방검사와 침치료, 약족, 고압산소 테라피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여행 상품은 26일부터 G마켓에서 판매되며, 내달 15일부터 매주 주말 총 4회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문화관광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 체류형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선도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3월 여행가는 달'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의 참신한 여행상품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