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색 반영한 관광 콘셉트·인프라 발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가 내년부터 2035년까지 추진할 관광 정책 10개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동부창고 빛내림홀에서 착수 보고회를 열고 연구 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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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
이범석 청주시장이 주재한 이 회의에는 시의회와 지역 관광 관련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시와 시정 연구원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콘셉트와 인프라 발굴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11월 계획 수립 후 연말 발표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관광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연구 수행 기관의 치밀한 분석을 담아 청주시가 꿀잼 관광 도시로 확장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