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 8회 수상... 재해 예방 행정력 최고 입증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해 예방 사업 추진 실태 점검' 결과 충북 도내에서 유일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17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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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현장 [사진=영동군] 2025.02.24 baek3413@newspim.com |
영동군은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9년간 8회 우수 지자체로 지목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군은 총 228억 원을 투입해 21개 재해 예방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철저한 관리와 안전 점검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한 영동군은 올해 주요 공정을 우기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영동군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지역 주민의 관심이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 재해 예방 사업을 철저히 추진해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