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해 예방 사업 추진 실태 점검' 결과 충북 도내에서 유일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17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영동군은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9년간 8회 우수 지자체로 지목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군은 총 228억 원을 투입해 21개 재해 예방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철저한 관리와 안전 점검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한 영동군은 올해 주요 공정을 우기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영동군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지역 주민의 관심이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 재해 예방 사업을 철저히 추진해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