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21일 우정혁신타워에서 '톡톡팩토리 중구혁신점'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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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21일 오후 2시 30분 우정혁신타워 6층에서 톡톡팩토리 중구혁신점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2025.02.21 |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백현조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철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및 5개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650㎡ 규모로 조성된 중구혁신점은 제조설비와 공간을 제공하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운영을 맡는다. 작년에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은 제조업, 건강관리,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속해 있다.
시는 입주기업들에게 무상 제조공간, 제조설비 예산 지원, 상담 및 홍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톡톡팩토리 중구혁신점은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창업자들에게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톡톡팩토리는 울산시가 청년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설계한 프로젝트로, 구군별로 운영 중이며 이번 중구혁신점 개소로 총 6곳으로 확대됐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