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기획재정부 수출·수주지원단이 19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강릉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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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부, 강릉 수출기업 간담회.[사진=강릉시] 2025.02.19 onemoregive@newspim.com |
이 행사에는 ㈜파마리서치, ㈜미코세라믹스 등 지역 대표 기업 6곳이 참석해 해외 진출 애로사항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원단은 수출 애로 해소, 제도 개선, 해외 사업 수주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의 전문인력 20여 명이 참여하는 이 기관은 '원스톱 수출 119'를 통해 국가 및 지자체를 방문하며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왔다.
김동준 지원단 부단장은 "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정부가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우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옥계항 활성화에 힘쓰며 동해안을 대표하는 수출도시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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