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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2025년 주요업무 보고 청취...수의 계약 투명성 강조

기사입력 : 2025년02월19일 16:23

최종수정 : 2025년02월19일 16:23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제34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민귀희 의장은 이날 수의계약 투명성을 강조하며 공정한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정동수 의원은 경기 둔화 속 세금 체납 증가와 시 재원 확보를 위한 징수율 제고를 촉구했다. 이동호 의원은 수의계약 시공평가제로 우수 업체 인센티브를 제안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우선구매 대상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해시의회.[사진=동해시의회] 2025.02.19 onemoregive@newspim.com

이창수 의원은 공용차량 보험 등 창의적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동해페이 사용자 확대를 위한 적극적 홍보를 주문했다. 또한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정보교류 필요성을 제기했다.

안성준 의원은 회계 교육 사업을 긍정 평가하며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청사 불용품 재활용 방안을 요청했다. 김향정 의원은 카카오 알림톡 체납 안내 서비스 도입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박주현 의원은 산업단지 특별지원지역 재지정을 위한 경제과의 적극적 노력을 강조하며 중소기업 혜택 관리를 촉구했다. 동쪽바다중앙시장 팝업스토어 확대 마케팅을 제안했다.

최이순 의원은 중기공유재산계획 철저 수립과 동해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을 주문하며 한도액 및 인센티브 조정 검토를 요청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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