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체계적 준비를 통해 일류 스포츠 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군은 체육 인프라 확대와 생활 체육 환경 강화, 지역 기반 활용 등의 전략을 군정에 접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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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회 충북도민체전 종합 1위 시상식.[사진=진천군] 2025.02.18 baek3413@newspim.com |
지난해 충북 도민체육대회에서의 종합 우승과 충북 장애인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은 군의 투자와 전략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진천군은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급증하는 스포츠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3자 상생 발전 업무 협약 등을 통해 체육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를 활용한 수상 스포츠 대회 유치 계획과 유청소년 및 생활 체육, 전문 체육의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돋보인다.
아울러 다양한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도 속도를 내고 있다.
덕산 스포츠타운과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 등 주요 체육 시설 조성으로 체육 인구를 위한 환경을 조성 중이다.
김남현 체육진흥과장은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체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올해 생활 체육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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