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지열 등 다양한 에너지원 설치 추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충주, 제천 등 10개 시·군과 협력해 총 184억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원 설치를 통해 탄소 중립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 |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
국비 78억 원, 지방비 72억 원, 민간 34억 원이 투입되며 주민들은 총사업비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내 에너지 독립성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도모한다.
충북도는 이미 2013년부터 신재생 에너지원 설치를 지원해왔다.
도 관계자는 "올해 사업을 통해 지역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