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혜택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는 내달 1일부터충주사랑 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경기침체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서민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조치다.
![]() |
충주사랑상품권. [사진=충주시] 2025.02.17 baek3413@newspim.com |
상품권의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충전과 구매는 충주사랑 상품권 앱과 81개 판매대행점에서 가능하다.
모바일결제 가맹점 확대와 상품권 앱 기능 개선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할인율 인상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