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180억 원 투자...스마트 IT 부품 혁신
딥테크 플랫폼 조성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의 2단계 사업을 시작하며 스마트 IT 부품 및 시스템 산업의 고도화를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주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9년 충북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정해 1단계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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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사진=충북도] 2025.02.15 baek3413@newspim.com |
2단계는 5년간 180억 원의 예산으로 첨단 반도체 및 스마트 에너지 산업 IT 융합 부품 고도화를 추진하며, 대중견ㆍ중소 개방형 혁신을 강화한다.
충북도는 딥테크 기술 사업화 플랫폼 조성과 혁신 엔진 구축 등을 통해 첨단 산업 혁신 허브 조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수인 도 과학인재국장은 "청주강소특구가 지역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단계에도 특구 내에서 창업을 유도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