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요리체험 통해 고유문화 배우는 뜻깊은 시간 가져
[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총 4회에 걸쳐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2~13일 진행한 이번 겨울방학 요리교실은 겨울방학 기간 내 청소년들에게 세계 각국의 요리체험 기회를 지원해 건전하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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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요리교실 모습. [사진=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
겨울방학 요리교실 메뉴로는 츄러스 (스페인), 구겔호프 (오스트리아), 몽블랑 (프랑스), 트라이플 (영국)으로 청소년들이 세계 요리체험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친구와 함께 겨울방학 요리교실에 참여해서 너무 재미있었고, 세계 음식문화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겨울방학 요리교실이 끝나서 아쉽지만, 매월 진행하는 가족, 이벤트 요리교실도 있으니까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청소년 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들의 소질계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원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