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사항 청취 ·해결 위해
[포천=뉴스핌] 신선호 기자=포천시는 선단동 소재 벤텍스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 처음으로 이뤄진 기업 방문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최근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이어 올해 처음 기업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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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이 새해 첫 기업소통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포천시] |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기업지원과장, 기술보급과장, 축산과장, 선단동장과 안한진 포천시육계지부장 등 5명의 축산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벤텍스㈜에서는 고경찬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 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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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이 새해 첫 기업소통 간담회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
이날 고경찬 대표는 회사의 대표 제품인 분체형 악취 제거제 및 부숙화 촉진 기능성 바닥깔개(헬사피트), 액상형 축산 악취 저감재, 유산균(헬사애니파워) 등의 제품을 소개하며, 축산악취를 제거해 축사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유기질 비료 생성을 촉진할 수 있는 기술을 설명했다.
참석한 축산단체들은 액상형 축산 악취저감재와 분체형 악취제거제가 축사 악취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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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등이 새해 첫 기업소통 간담회에서 화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산 악취 문제는 포천시가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면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업기술센터, 축산단체, 벤텍스가 협력해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벤텍스는 지난 1999년 설립된 나노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중소기업 최초 장영실상 최다 수상( 8회)을 달성한 우수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