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5구좌 24~26일 접수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오는 24일부터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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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오는 24일부터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의왕시] |
시에 따르면 올해 분양되는 의왕시 주말농장은 총 3개소, 385구좌로 나뉘며, 내손1 농장은 일반 시민 및 어린이집에 유료로 제공된다.
월암 및 내손2 농장은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65세 이상 노인(1960년 2월 26일 이전 출생), 국가유공자 및 다자녀 가정에 무료로 분양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방문, 팩스를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 신청 마감 후에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 분양받은 밭에서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도심 속 농촌의 자연 친화적 삶을 꿈꾸는 많은 시민들에게 '행복가꿈 주말농장'이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