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방지·청렴도 제고 체계 구축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산림조합과 청렴 협의체를 결성해 산림 분야의 청렴도 제고와 부패 방지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14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전날 발족됐으며, 산림 분야의 부정부패 예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 후 사후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조림 사업과 사방사업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를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는 산림 부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청렴한 관리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이는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산림 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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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 신뢰받는 산림 관리 시스템 정착 [사진=파주시] 2025.02.14 atbodo@newspim.com |
파주시 도시관리사업본부장은 "산림은 미래 세대의 중요한 자원으로, 그 관리의 투명성과 청렴성 보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 결성을 통해 부패를 근절하고,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