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회복 정책 공로 인정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김경일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재명 당대표가 수여하는 것으로,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우수정책 발표대회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행사는 작년 말에 열렸으며, 김 시장의 우수한 정책들이 주목을 받았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전 가구를 대상으로 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난방비)' 지급과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파주페이' 발행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이런 정책들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는 '파주형 기본사회'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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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정책 지속 추진 [사진=파주시] 2025.02.14 atbodo@newspim.com |
김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 표창장은 큰 상징과 의미가 있다.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우수정책 발표대회를 통해 파주형 정책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로서 민생 회복이 중요하다"며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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