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은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장서 점검으로 자료실 이용과 도서 대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서와 비도서 자료의 상태를 철저히 살피고, 이용률이 낮은 자료를 적절히 재배치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 동안 1층 북카페와 3층 학습실은 정상 운영된다.
도서 반납은 도서관 외부 반납함을 통해 가능하며, 반납 기한은 점검일 이후로 자동 연장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단순한 자료 정리에 그치지 않고, 도서관 운영 방향을 재정비하는 과정"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자료 업데이트로 한층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