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화학바이오 인적개발위원회(화학바이오ISC)와 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오 12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 미래 플러스 사업'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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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지원 업무 협약식. [사진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2025.02.12 baek3413@newspim.com |
KBIOHealth와 화학바이오ISC는 바이오 산업 특화 실무 중심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바이오헬스 분야 실무 컨설팅 ▲직무 교육 및 멘토링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는 취업 기회를, 재직 청년에게는 경력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KBIOHealth는 이번 사업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바이오헬스 산업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 과정 발전을 통해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에 기여할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