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명소 개발 목표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은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설계는 '선사시대의 숨결을 담은 전곡의 얼굴'이라는 주제의 당선작으로 전곡역 등 주변과 조화를 이루며 지역 정체성을 강조하는 입면설계와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동선계획이 특징이다. 해당 설계는 올해 2월부터 시작해 하반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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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12월 준공 목표 [사진=연천군] 2025.02.12 atbodo@newspim.com |
전곡 플레이파크는 전곡4리 주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덕현 군수는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이 완료되면 전곡선사특화가로환경 조성사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명소 개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