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인재 양성 위한 3박 4일간의 직무 멘토링 캠프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과 용인 HL 인재개발원에서 '2025 메이플 대학생 게임 커리어 캠프 <메토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게임산업과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등 다양한 직군의 현직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진로 코칭을 제공했다.
넥슨은 사전 모집을 통해 참가자 50명을 선정했으며, 3박 4일 동안 ▲게임산업 및 직무 교육 ▲커리어(진로) 멘토링 ▲실무 프로젝트 수행 ▲팀 경연 및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과제를 수행하고 팀별 경쟁을 펼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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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진행된 '2025 메이플 대학생 게임 커리어 캠프 <메토링>' 수료식 및 시상식 현장. [사진=넥슨] |
모든 참가자에게는 '메이플스토리' 웰컴 굿즈와 수료증이 제공됐으며, 우수팀(대상, 최우수상, 직군 과제별 MVP)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특별 배지와 굿즈가 수여됐다.
넥슨은 매년 대학생들의 방학 시즌에 맞춰 '메토링'을 운영하며 게임업계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의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게임업계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