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11일 오송 C&V센터에서 '2025 충북 바이오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충북테크노파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15개 유관 기관과 도내 바이오 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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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사진=뉴스핌DB] |
설명회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R&D 사업, 기술 개발 지원 및 사업화 촉진 등의 기업 지원 시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충북기업진흥원 등의 주요 기관들은 지원 사업을 발표했다.
또 각 기관이 보유한 공동 활용 장비 목록을 제공하여 도내 바이오 기업들이 연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기관별 상담 부스도 운영되어 기업의 현안과 애로 사항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북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