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6학년 대상, 은행사박물관서 진행
온라인 메타버스 활용 등 프로그램 구성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은행사박물관에서 금융 상식과 은행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금융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은 2004년 개관 이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 및 금융역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교육은 오는 20일까지 2주간 총 6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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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민생금융지원 방안을 충실히 이행, 2024년 한 해 동안 2801억원의 민생금융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
이번 교육은 비대면 프로그램인 '렛츠고! 은행탐험!'과 대면 프로그램인 '은행원 가족이 들려주는 은행 역사 이야기'로 구성됐다.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 구현된 은행 영업점과 박물관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재미있게 은행 업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대면 교육으로 ▲근현대 은행·경제 역사 ▲전시실 관람 ▲저금통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