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의욕을 북돋우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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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2023.01.05 onemoregive@newspim.com |
프로그램은 3월 25일 '도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월 31일 단기, 4월 2일 장기과정이 운영된다. 청년들은 각 과정에 따라 최대 35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등 만 18세에서 45세 사이의 청년이며, 선착순으로 총 96명을 모집한다.
김남진 경제과장은 "청년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자신의 길을 찾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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