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사전등록…20일 개최
의약외품 제조·수입 업체 대상
식약처 "업체와 소통 기회 마련"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 등이 올해 의약외품 정책 방향을 들을 수 있는 정책 설명회가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0일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는 설명회에서 올해 의약외품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의약외품 관련 약사법령 개정 사항, 의약외품 제조·유통관리 방안, 의약외품 허가 절차에 관한 정보, 의약외품 심사 절차 등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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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2025.02.10 sdk1991@newspim.com |
설명회 대상은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와 협회 등 관련 단체다. 식약처는 오는 17일까지 사전 등록 신청을 받는다. 자료는 설명회 종료 후 식약처 대표 누리집에 공개된다.
식약처는 "이번 정책설명회가 업계의 의약외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체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