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의 전직원 대상 청렴 결의대회와 교육을 진행됐다.
6일 장흥군에 따르면 전날 장흥군 공무원노조와 전국민주연합노조 장흥지부와 공동 주최로 전직원 청렴 결의대회와 교육을 실시했다.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 모인 500여 명의 공직자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서약문을 낭독하며 청렴 서약을 다졌다.
이 자리에서는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규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이한 정승호 강사의 2시간 교육도 진행됐다.
장흥군은 청렴한 업무환경 구축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전 공직자가 투명한 장흥 건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렴 실천 의지를 전 직원이 함께 결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으로 형성된 공감대를 바탕으로 전 공직자가 힘을 합쳐 청렴한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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