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종목 혼조세...KB금융 5% 급락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 매수세 속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은 장 초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67포인트(0.31%) 오른 2516.94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651억원, 30억원을 각각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699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6일 오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82포인트(0.51%) 오른 2,522.09로, 코스닥 지수는 5.09포인트(0.70%) 오른 736.07로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0원 오른 1,444.9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5.02.06 yym58@newspim.com |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76%), SK하이닉스(1.61%), LG에너지솔루션(1.30%), 현대차(0.49%), 기아(0.10%), 셀트리온(1.57%), 삼성전자우(0.34%) 등은 장 초반 상승 중이고, 삼성바이오로직스(-0.37%), NAVER(-0.87%)은 하락세다. KB금융은 5.16% 급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5.81포인트(0.79%) 오른 736.79에 거래 중이다. 알테오젠(2.26%), 에코프로비엠(0.16%), 레인보우로보틱스(4.58%), 삼천당제약(2.23%), 리가켐바이오(5.98%), 클래시스(2.12%) 등은 상승 출발했고, HLB(-0.76%), 에코프로(-0.33%)는 약보합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내 증시는 미국채 10년물 금리 레벨 하락 등의 요인을 반영하며 제약 바이오 등 금리 하락 수혜 업종 중심의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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