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무명가수 생활 끝에 한일 양국서 노래실력 인정받아
'눈의 꽃''슬픈 인연'등 불러 유튜브에서 수백만 조회수 기록
22일 오후 2시, 6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서 두 차례 공연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MBN의 '한일톱텐쇼'와 '한일가왕전'을 통해 탁월한 노래실력으로 이름을 알린 일본 가수 우타고코로 리에가 오는 22일 서울 강남의 일지아트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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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우타고코로 리에. [사진 = 일지아트홀 제공] 2025.02.05 oks34@newspim.com |
리에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연하여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인 음악 예능쇼 '한일톱텐쇼'에서 탁월한 가창력을 괴시했다. 일본에서도 크게 알려지지 않는 우타고코로 리에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같은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인 '한일가왕전'에서였다. 이 프로그램에서 우타고코로 리에는 전유진과 3차전 마지막 대결에서 맞붙어 살 떨리는 승부를 펼친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일가왕전'에 출연했던 리에는 '눈의 꽃', '슬픈 인연', 'J에게'등을 불렀다. 방송 이후 유튜브에 올라온 그녀의 동영상은 최고 381만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타고코로 리에는 21살때 3인조 그룹 '렛잇고'의 보컬로 데뷔했다. 한때 그녀가 부른 노래가 TV광고 등에서 흘러나온 적도 있으나 오랫동안 히트곡이 없는 무명가수로 지냈다. 그러나 줄곧 무대를 지켜오면서 틈틈이 앨범도 발표해왔다. 현재는 남편과 라이브 연주가 가능한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틈틈이 무대에 서고 있다. 오후 2시, 6시 2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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