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오직 청렴'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에 이어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장과 고위직 공무원들이 앞장선다.

시는 '친절한 행정' '정직한 신뢰' '존중하는 소통'을 3대 원칙으로 설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영상 메시지 챌린지와 범시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월례조회에서는 김 시장이 직접 나서 청렴의지를 표명하고,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홍규 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전 직원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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