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날씨

속보

더보기

한반도 뒤덮은 '시베리아 추위' 원인은 '블로킹'…주말까지 강추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류 느려져 북쪽 한기가 한반도로
한파와 함께 폭설도…충청·전라·제주 등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가히 '시베리아 추위'라고 할 만한 매서운 추위가 이번주 내내 한반도를 뒤덮는다. 북쪽의 추운 공기가 계속 내려오면서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동북권에 한파경보가, 동남·서남·서북권에는 한파주의보가 각각 발효됐다. 지난달 8일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지만, 서울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것은 올해 처음이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는 각각 영하 15도와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내려지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4일 오전 서울 여의도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02.04 yooksa@newspim.com

추위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에도 날씨는 평년 기온을 밑돌았다. 서울의 3일 평년기온은 -4.1도로, 1973년 관측 이후 52년간 추산한 평균값(-1.7도)보다 낮았다. 특히 최저기온은 -8.2도로 측정돼 입춘이라는 단어가 무색했다. 

강추위는 5일 정점을 찍고 이번주 주말까지 지속된다. 오는 6일까지 아침 기온이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도,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영하 두자릿수를 유지하겠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에도 영하권의 쌀쌀한 날씨가 계속된다. 서울 최고기온은 ▲5일 -5도 ▲6일 0도 ▲7일 -5도 ▲8일 -2도 ▲9일 -1도로 예측된다.

이렇듯 추위가 장기화되는 원인은 '블로킹' 때문이다. 블로킹은 대기 상층의 기류 흐름을 막는 원인 중 하나인데, 중위도 편서풍대에서 상층의 고기압 및 저기압이 정체하는 현상이다.

블로킹이 생기면 대기가 느려지고 정체된다. 이에 공기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흘러가지 못하다 보니 추운 북쪽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온 것이다. 기상청에서는 러시아 캄차카반도 쪽에 능이 생기면서 우리나라 부근에서 찬 공기가 계속해서 맴돌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파와 함께 폭설도 예고됐다. 5일에는 충남권 내륙, 충북 중·남부, 경남 서부내륙에, 6일 오후부터 7일 오전까지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눈이 예보됐다. 8일과 9일에는 전라권과 제주도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도 강해 체감 온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8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8~9일은 전 해상에, 10일은 동해상에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다음주 초쯤 평년 기온 수준이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hell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