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봄이 시작되는 입춘(立春)에도 영하 15도의 강추위가 중부지역과 강원도를 덮친다.
기상청은 3일 서울 동북권과 경기 동부, 강원도,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 한파 경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갈 것(한파경보)으로 예측된다. 발효 시점은 이날 오후 9시다.
[자료=기상청] |
경기 남서부와 충청도, 경북 일부, 전라북도 일부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질 것(한파주의보)으로 예상된다.
3일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15도 ▲강릉 -10도 ▲대전 -9도 ▲대구 -8도 ▲부산 -6도 ▲전주 -8도 ▲광주 -6도 ▲제주 -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3도 ▲대구 -1도 ▲부산 1도 ▲전주 -3도 ▲광주 -2도 ▲제주 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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