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3억원 투입·협소한 공간 문제 해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오근장동 복지 거점 센터의 증축 공사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센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해 왔으나 공간이 협소하다는 민원이 계속됐다.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예상조감도. [사진=청주시] 2025.02.04 baek3413@newspim.com |
시는 이에 주한미군 공여 구역 지원 사업으로 확보한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2층으로 371.25㎡를 증축한다.
공사는 오는 6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증축 공간은 전통 타악 교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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