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청년 일자리 장려금 신청하세요."
경남 밀양시 청년 일자리 장려금 홍보물 [사진=밀양시] 2025.02.04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8일까지 2025년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초기 청년들의 재정 안정을 돕고 지역 내 기업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규직 청년 근로자 3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1월 1일 이후 밀양시 소재 기업체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거나 전환된 18세에서 39세의 청년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소득 기준과 기업 기준에 대한 제한을 없애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안병구 시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청년들이 살고 싶고 웃을 수 있는 밀양을 만드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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