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12일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K-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비타민: 비보이와 타악의 만남으로 민요를 그리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비타민 포스터.[사진=태백시청] 2025.02.02 onemoregive@newspim.com |
이 공연은 제32회 태백산 눈축제와 연계되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퍼포먼스 '비타민'은 2013년 '타악의 신'에서 시작해 2017년 현재의 형태로 꾸준히 발전한 작품이다. 이에 따라 한국 민요의 재편곡과 함께 비보이의 춤, 타악기를 조화시켜 관객들에게 시각과 청각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은 대공연장 재개관을 앞두고 뮤지컬,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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