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
안전·위생·프로그램 우수성 입증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청풍마음쉼터가 202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2년마다 진행되며 수련시설의 종합 안전·위생 점검을 비롯해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청풍마음쉼터. [사진=충북교육청] 2025.02.02 baek3413@newspim.com |
2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청풍마음쉼터는 운영 및 관리 체계, 청소년 이용 프로그램, 시설 안전 등 5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합 안전 위생 점검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2019년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실내 숙소 및 집회장 등을 확충한 후 다양한 캠프와 연수를 운영해 지난해 연인원 약 7000명이 이용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최우수 등급 획득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질 좋은 프로그램과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풍마음쉼터는 청소년활동 인증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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