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구리공설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러한 성묘객들이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설 연휴는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이에 시는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공설묘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주차 공간이 부족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차로 임시주차장을 마련한다. 또한 진입로 주변에서는 차량 지도와 교통 통제도 실시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총 33명의 직원을 순환 근무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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