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도시 동탄, 30~40대 수요의 집중
더블트램세권과 다세권, 안정적인 유동인구 확보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대방산업개발이 동탄2신도시에서 랜드마크 상업시설인 '동탄호수공원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상업시설'의 분양 및 임대 소식을 알렸다.
[사진 = 동탄호수공원 대방 엘리움 상업시설] |
해당 상업시설은 지상 1~2층, 전용면적 23~54㎡로 총 76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전 호실이 전용면적 60㎡ 이하이며, 대부분의 호실이 30~35㎡ 규모로 중대형 상가에 비해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실효성 높은 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었다.
업계 관계자는 "소형 평형으로 구성한 상가이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며 상가 투자가 처음인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로 평가된다"라고 말했다.
화성 동탄호수공원은 동탄신도시 내에 조성된 유일한 호수공원으로, 운동시설, 물놀이장 등이 있어 다채로운 활동을 가능하게 하며, 화려한 대형 분수 공연 루나쇼는 호수공원의 주요 볼거리이다. 작년 루나쇼를 보기 위해 주차장 등 입장하기까지 30분 이상 소요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대방 엘리움 상업시설은 바로 앞 더블트램세권(트램 1, 2호선 호수공원역(가칭, 추진))과 동탄호수공원, 그리고 인근에 다수의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는 다세권을 갖췄다. 앞서 분양한 '동탄호수공원 대방 엘리움 오피스텔'이 완판되면서 이미 다세권 입지의 강점은 검증된 바 있다.
또한, 화성시와 동탄신도시(1신도시+2신도시) 내에서 약 117만 명의 수요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신도시 거주자는 물론 삼성전자와 동탄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단 수요 또한 많다. 특히 화성 및 동탄신도시는 10대 이하 및 30~40대 비율이 전체의 72%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로 통한다.
여기에 인근에 있는 평택시와 오산시에서도 각 59만 명과 23만 명의 수요가 예상된다. 또한 같은 경부고속도로 라인에 있는 수원시(120만 명)와 용인시(107만 명) 등에서도 약 227만 명 이상의 수요를 예상할 수 있다. 이렇게 동탄과 평택, 오산, 수원, 화성 등을 모두 합해 보았을 때 약 400만 명 이상의 광역 수요가 예상된다.
한편 홍보관은 화성시 송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대표 번호로 확인 가능하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