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는 21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관광정책과 등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영식 의원은 관광정책과 소관 업무보고에서 "강릉에서 부산까지 고속철이 개통되면서 영남권과 부산을 통한 해외관광객 등 관광 수요 증가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고 관광정책 및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릉시의회.[사진=강릉시의회] 2024.09.09 onemoregive@newspim.com |
김홍수 의원은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보고에서 "강릉커피축제의 교통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남항진항 부근 부지를 주차장으로 확보하고, 안목과 남항진을 연계해서 축제 공간을 조성하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검토"를 제안했다.
신보금 의원은 경제진흥과 소관 업무보고에서 "청년 소통행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 정책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 주도의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강릉에 대한 애착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내실 있는 정책 수립"을 당부했다.
배용주 의원은 소상공인과 소관 업무보고 "전통시장 5일장 활성화 사업이 형식적인 사업에 머물지 않기를 주문하며 전통시장 현대화 지원 예산 확대 등을 통한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용남 의원은 소상공인과 소관 업무보고에서 "업종별 소상공인 성공사례 공유 및 소상공인 내 양극화 해소를 위한 소상공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소상공인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사업의 발굴"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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