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충북도청을 비롯해 도내 곳곳에서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절차를 단축하고 올해 할 일을 미루지 않아야 예산 낭비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충북도 내 다양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하며 절차 단축과 효율적 예산 사용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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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충북도] 2025.01.20 baek3413@newspim.com |
김 지사는 도의회 신청사의 이전에 따라 도청 본관을 문화 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을 밝힘과 동시에 윤슬관 개장, 오송 선하 공간, 도립미술관 등 주요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준공을 지시했다.
특히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조기 개통도 강조했다.
김영환 지사는 "정국이 혼란스럽더라도 도정은 흔들림 없이 진행돼야 한다"며 공무원들에게 더욱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