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설 연휴 대비 불법 행위 집중 점검
금품 수수 및 음주운전 등 비위행위 방지
윤리경영 강화로 시민 신뢰 회복 목표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공직기강 점검 계획을 20일 발표했다.
광명도시공사 본부 전경. [사진=광명도시공사] |
공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2025년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공사 감사팀은 설 명절 전후로 ▲직무 관련 이해관계자로부터 금품, 향응, 선물 등의 수수 행위 ▲근무 중 무단 이석, 조기 퇴근,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 사항 ▲과도한 음주로 인한 음주운전 및 주취폭력 등 기강 문란 행위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위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공직기강을 재확립하고 기관 차원에서 비위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복무 점검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윤리문화 실천 및 윤리경영을 강화해 시민과 내부외부에서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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