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농업기술센터가 한우 수태율 향상과 송아지 관리 기술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번식우의 번식능력 개선을 도모하며 어린 송아지의 질병 회복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4.07.31 nulcheon@newspim.com |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추진되며, 신청 대상은 한우 번식우 40두 이상 사육 농가로 한다.
예산은 6000만원 규모로, 국비와 시비가 각각 50% 부담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에서 가능하다.
가축사육업 미등록 농가와 무허가 축사는 제외되며, 산학협동 심의를 통해 4농가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한우 사육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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