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캐나다 등 이어 국내 정식 론칭
국내 론칭 기념 이용 고객 대상 엘포인트 지급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 7월 시범 출시했던 모바일 게임 '벨리곰 매치랜드'를 국내에 정식 론칭하고, 캐릭터 IP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벨리곰 매치랜드'는 퍼즐게임 형식을 통해 이용자에게 기존 놀이동산 '벨리랜드'를 재건하는 스토리를 제공한다. 본 게임은 이용자들이 3매치 퍼즐을 완성해가며 즐길 수 있으며, 크로스 미디어 콘텐츠 IP 스타트업 '마코빌'이 개발에 참여했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2만 회를 돌파했으며, 주요 이용층은 2040 여성이다.
롯데홈쇼핑은 모바일 게임 '벨리곰 매치랜드'를 국내에 정식 론칭하고, 캐릭터IP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벤트 페이지 화면).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
이번 론칭을 기념해 롯데홈쇼핑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벨리곰 매치랜드'의 9단계 레벨을 돌파한 고객 중 5000명에게 엘포인트 3000 포인트가 지급된다. 게임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도 오는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지현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랩장은 "게임에 흥미로운 요소를 추가해 이용자를 확대하고 게임 시장에서 '벨리곰'의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해외 론칭을 포함해 다양한 수익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mkyo@newspim.com